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ragile(몽골 게임) (문단 편집) ==== 수용소 ==== >[[사회주의|모두 교육을 받고 발전하기 위해 깊은 광산에서 함께 일합시다]] >-연합- >광산이 폐업했습니다. >1992년 5월 16일[* 이를 보아 본 게임의 배경년도는 90년대 이후임을 감안할 수 있다.] 땅굴에서 나오면 있는 곳은 또 다른 감옥들이 있는 수용소. 이때 맨 앞의 감옥 안에 갇혀있는 한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이 아이가 바로 맨 처음 학교 담에 붙어있던 실종 전단지의 그 아이다. 열쇠로 잠긴 감옥을 열어달라는 소년의 부탁을 받고 열쇠를 훔쳐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주인공 소녀를 발견하면 즉시 죽이려 드는 추격자가 등장하기에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하게 된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적은 덩치 큰 괴한. 이 수용소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몸을 웅크려서 이동해야 하는데, 이를 모른 채 서서 돌아다니면 이 괴한에게 바로 들키면서 얄짤없이 잡혀서 죽기 때문이다.[* 사실 이 게임은 시스템상 달리는 구간이 매우 한정되어있고, 해당 장소에선 달리는 게 불가능한데다 숨거나 도망칠 곳도 없기에 들킨 순간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책상에 앉아서 핸드폰에 거한이 정신 팔린 틈을 타 맨 끝으로 이동하는 것이 최적의 타이밍. 이곳의 맨 끝으로 가보면 나갈 수 있는 조그만 통로가 있다. 다시 돌아가면 거한이 책상에 엎드려 잠들어 있는데, 이때가 바로 열쇠를 훔칠 기회이다. 책상 위를 손으로 뒤져서 열쇠를 찾아야 하는데, 열쇠가 아닌 엉뚱한 물건을 계속 찾게 되면 깨어난 거한에게 공격당하니 주의.[* 거한이 발로 밟아버리는데, 이 장면이 데모 버전의 맨 마지막 장면이었다.] 그렇게 열쇠를 찾아내어 소년을 꺼내준다. 아까처럼 조심히 숙이면서 거한을 지나간 뒤, 소년과 함께 통로 속으로 들어간다. 통로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소녀가 체인을 당겨 통로를 열고 있는 사이, 소년이 거울 옆에 있는 길다란 T자 막대기를 가져와서 통로 뚜껑을 고정시켜야 한다. >자기에게 >자기아 잘 지냈어? 아들 몸은 괜찮고? 너희 둘다 정말 보고싶어. 나 이번에 너무 나쁜 소식이 있어서 이걸 어떻게 말할지 모르고 내 손이 떨려서 글을 못쓰겠어. 어제 광산이 닫힌다는 소식을 들었어. 내가 집으로 보낸 적은 돈을 이제 더는 못보낸다고 생각만 하면 우울하고 마음이 아파. 둘이 밥 잘 챙겨 먹고 있지? 지난번에도 돈 많이 못보냈어. 둘이 배고프고 있을까 봐 걱정이 돼서 힘들어. 내 아들 빨리 커서 엄마한테 잘 도와 주길 바래. 아빠가 미안해... 아빠는 마지막 남은 돈을 이 편지랑 같이 보낼께. 자기야 곧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니까 잘 힘내라. 많이 사랑해 >-사랑하는 에르덴 >광산 회장의 사망에 누가 죄가 있는가요? 악마의 피해인가요? >잔인한 사망이 우리 뒤에 살금살금 가고 있다. 예를 들면 씨르게 광산의 회장님의 사망이다. 피해자의 몸을 경찰들이 발견할 때 이미 잔인하게 죽은 상태였다. 그리고 피해자의 아내는 이 사건 때문에 미쳐버리고 아들은 사라졌는지 오래됐다. 국민들이 이것을 재산 방자나 악마의 피해라고 한다. 이곳의 포스터나 신문, 에르덴이 쓴 가족 편지의 내용을 통해 소녀를 비롯한 아이들이 납치된 이곳이 다름 아닌 "씨르게"라는 '''광산'''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모종의 사정으로 광산이 폐광되고 회장은 살해당한 후, 현재 이 광산은 유괴범들의 본거지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숨겨진 진실들이 갈수록 드러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